성균관대역사 2013년 착공..지하2층~지상4층
[수원=이영규 기자]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 복합역사가 2013년 착공돼 2015년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완공된다.(조감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8일 서울 인계동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성균관대복합역사 개발사업에 따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성균관대복합역사 개발사업'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직접개발로 추진하며, 상호간에 도시계획 용도변경 및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역무시설 내 편의시설 설치 등을 협력하게 된다. 역무 및 환승시설비는 50대50으로 상호 분담한다.
성균관대 복합역사는 건축면적 5971㎡(연면적 2만851㎡)에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이며, 2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버스 및 택시 등 환승시설과 북측연결통로 등이 새로 건립된다.
성균관대 복합역사 개발사업은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말까지 실시설계 발주 및 사업시공자를 선정하고 2013년 착공, 2015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수원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역무시설 내 북카페, 민원실 등 편의시설과 환승시설 등으로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함께 역사 주변 정비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수원시는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2011년 12월말 실시한 성균관대역사 개발사업 타당성 용역에 따른 결과를 바탕으로 상호간의 합의점을 찾고 이번 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1978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건립된 성균관대역은 하루 평균 3만 명 이상이 이용하지만, 건축된 지 34년이 넘어 낡고 비좁아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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