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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에 만난 코스닥, 540선 넘어 안착...SNS주·가스관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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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코스닥 지수가 연일 오름세다. 상승폭이 크지 않지만 꾸준한 상승 흐름을 지켜나가고 있다. 장초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테마주와 가스관 관련주들이 급등하는 모습이다.

22일 오전9시50분 현재 코스닥시장은 전장보다 0.87포인트(0.16%) 상승한 543.9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기관이 개인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이 시각 현재 61억원, 3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6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SNS주와 가스관주, 세종시주가 장초반 강세다. SNS주는 새누리당 비상대책위 산하 눈높이위원회가 이번주 안에 현역의원을 포함한 공천후보자들의 SNS 역량 지수 자료를 공천심사에 반영한다는 소식에 주목 받고 있다. 이루온 (4.18%), SOOP (2.92%)의 강세가 눈에 띈다.

가스관주는 지난 20일 러시아와 한국 대표간 서울에서 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서 일정부분 합의를 이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했다. 세종시주는 유라테크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프럼파스트 (9.20%), 영보화학 (8.70%)이 동반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다. 셀트리온 (-0.67%), 서울반도체 (-1.44%), 카카오 (-1.15%), 안랩 (-2.41%)가 상대적으로 더 하락했다. CJ E&M (1.40%), 에스에프에이 (0.83%) 등은 소폭 상승한 채 거래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1.72%), 출판매체복제(1.49%), 일반전기전자(1.56%)가 상승세고, 인터넷(-0.63%) 업종 등이 1%대 미만으로 소폭 하락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3개를 포함해 459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종목 없이 하락 종목은 480개다. 97개 종목은 시세변동 없이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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