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통계청은 유로존 17개국의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이 지난해 11월 대비 1.1%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2.0% 줄어들었다.
전문가들은 "독일의 산업생산 감소폭이 컸던 탓에 유로존 국가들의 산업생산 지표가 부진했다"며 "추가적인 재정위기가 발생하지 않는한 서서히 회복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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