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보금자리 시범지구인 서울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 A2BL에서 단지내 상가 8개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분양대상 상가는 총 8개(1, 2층 각 4개)로 전용면적 기준 31㎡∼47㎡이다. 입찰 예정가격은 1층이 3억3400만∼3억9600만원(3.3㎡당 1,904∼1,999만원), 2층은 1억1900만∼1억4700만원(3.3㎡당 857∼883만원)으로 21, 22일 이틀간 입찰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가는 A2블럭 공공분양(59㎡, 74㎡, 84㎡) 912가구 단지내 상가로 아파트 가구수에 비해 상가 공급호수(8호)가 적다.
LH 관계자는 "강남보금자리지구의 입지적 우세함과 보금자리주택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높은 경쟁률로 분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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