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8일 파생상품연구센터 개설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파생상품시장의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생상품시장본부내에 연구전담 조직인 파생상품연구센터를 8일부터 개설한다.
파생상품연구센터(센터장 심재승)는 파생상품시장의 미래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시장 안정성 및 건전한 시장발전을 위한 제반 연구업무와 투자자 교육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파생상품연구센터는 장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한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및 신상품개발 지원에 나선다.
또 파생상품시장의 국내외 주요 이슈에 대해 상시적 연구는 물론, 업계·학계·유관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장기적 시장발전을 위한 정책방안 제시하는 기능을 맡는다.
해외 파생상품시장의 동향 및 제도 변화에 대한 조사·연구를 통해 리스크 관리능력을 제고하고 제도적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투자자 교육을 강화해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파생상품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부산시가 추진하는 파생금융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핵심 인프라로서 역할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은 파생상품시장의 분야별 3개 연구파트로 구성되며, KOSPI200 지수선물·옵션 등 장내 파생상품 및 시장 세부구조를 연구하는 장내파생상품연구파트, CDS, IRS, 장외파생상품청산 등을 연구하는 장외파생상품연구파트, 탄소배출권, 날씨, 부동산 관련 상품 등을 연구하는 특화상품연구파트로 구성된다.
파생상품연구센터에는 거래소의 박사급 인력과 3개 은행의 전문 인력을 파견해 배치하며, 박사 4명, 석사 4명 등 총 20명의 연구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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