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김주원)는 이날 오전 11시쯤 이 업체 본사로 수사관들을 보내 코스닥 상장관련 회계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측은 이 업체가 코스닥에 우회상장하는 과정에서 횡령·배임 의혹이 드러나 수사에 나선 것이라면서 ‘나는꼼수다’와는 전혀 무관하며 연관 사실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클루넷은 지난해 8월 안철수연구소와 보안공동사업협약을 체결한 업체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주가가 급등락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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