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대표, 2008년부터 종로구에 후원한 금액만도 2억1600만원 기부
유동현 대표가 종로1.2.3.4가동에 후원을 시작한 것은 2008년으로 그동안 지원한 후원금만 해도 2억1600만원.
유동현 대표는 최근 4년간 계속되는 해운업 불황으로 회사 수지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고 올해가 회사 최대의 위기로 예상됨에도 지속적인 후원의사를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종로1.2.3.4가동은 앞으로 알콜중독자 등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 유동현 대표가 직접 알콜중독자나 자활의지가 있는 저소득 주민을 만나 삶의 경험과 고생담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히려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유동현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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