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국 정상들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이번주 회의를 갖고 부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가진다는 소식이 아시아 주가를 상승으로 이끌고 있다.
일본 닌텐도는 0.9% 올랐고, 현대산업개발도 한국 정부가 주택시장을 살리겠다는 정책을 발표한 이후 2.99% 상승했다.
전일 분유에서 세슘이 검출된 사실을 발표해 폭락했던 식품업체 메이지홀딩스는 오전 장중 큰 폭으로 반등했다. 세슘 검출량이 정부의 기준치를 밑돌면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노무라증권은 "이번 분유사건이 실적에 직접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24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1.22포인트(0.48%) 오른 2337.13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81.61포인트(0.96%) 상승한 1만9123.84, 대만 가권지수는 75.55포인트(1.09%) 오른 7031.83을 기록하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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