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사업다각화 기대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98,3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1.99% 거래량 537,376 전일가 100,300 2026.04.23 11:26 기준 관련기사 SKT-엔비디아, AI 모델 개발 협력…독파모 협업 사례 공개 [클릭 e종목]"SK텔레콤, 올해 완벽한 실적 회복…목표가도 'UP'" 올해 이미 83% 올랐는데 여전히 '저평가'…더 오른다는 종목은[주末머니] 에 대해 LTE 조기 활성화 가능성, 하이닉스 인수로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 시도가 증명된 점 등이 긍정적이라면서 목표주가 20만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주가 하락 요인은 적은 반면 상승 기대감은 큰 상황이라는 평가다. 김홍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닉스 실적 악화 시에도 동사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면서 "하이닉스가 80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도 배당훼손 가능성이 없어 배당수익률과 연동한 주가 흐름을 예상할 때 현 주가가 바닥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반대로 하이닉스 실적 호전 시 순이익 증가에 따른 큰 폭의 주가 상승이 기대돼 현 가격대 매수 이점 큰 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LTE 조기 활성화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내년 3분기 상승 반전할 것"이라면서 "2013년 ARPU 성장률은 5%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SKT LTE는 일 개통 가입자수 1만5000명 수준을 기록 중"이라며 "내년 22%, 2013년 40%까지 가입자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닉스 인수로 M&A를 통해 새로운 성장을 하겠다는 SKT의 의지를 밝힌 셈이어서 향후 사업다각화에 대한 기대감 높아질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하이닉스 인수로 향후 인적분할을 통한 사업지주회사 형태로 체제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배구조 개편 시 여러 가지 장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SKT를 사업지주회사 체제로 개편할 경우 자회사 밀어주기에 따른 SKT 주주 이익 훼손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 긍정적"이라면서 "결국 비통신부분 육성 기대감과 동시에 시가총액이 증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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