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노동연구원 성재민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20대 남성 고용률은 1995년 73.2%에 달했지만 2010년에는 58.2%로 급감했다. 1995년에는 20대 남성 10명중 7명이 취업자지만 2010년에는 10명중 6명으로 줄어든 것이다.
성재민 책임연구원은 "20대 남성의 고용률이 급감한 것은 고학력화의 영향으로 대학에 재학 중인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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