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박우동 방산총괄 부사장

"수출 1위기업의 열쇠는 기술과 신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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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군부대에서 훈련도중 탄약사고가 일어난다면 전투력에서 큰 손실이죠. 탄약사고는 대부분 치명적인 인명 사고이기 때문입니다"


방산기업 풍산의 박우동 방산총괄 부사장은 적을 향해 발사되어야 할 탄약이 잘못되면 아군을 해치는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탄약을 제조하는 공장은 공급의 안정성뿐만 아니라 품질의 신뢰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박 부사장은 1976년 경주 안강공장에 입사한 이후 기술연구소장과 생산본부장 등을 거친 탄약생산의 산증인이다. 박 부사장을 만나 우리 탄약 제조기술의 현주소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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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은 국내 방산기업중 수출 1위 기업이다. 어떻게 품질을 유지하는가
▲6.25전쟁당시 탄피까지 원조받았던 나라였지 않는가. 처음부터 수출이 쉬웠던 것은 아니었다. 1975년 M1소총탄약을 필리핀에 첫 수출을 한 것은 끝없는 연구의 결과다. 이후 2008년 방산수출 1억불을 돌파해 지금은 부동의 1위다. 수출을 이끄는 원동력은 기술력이다.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수요처에서 먼저 등을 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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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은
▲미래의 디지털 전장은 정밀타격이 관건이다. 지능형, 목표추적, 정밀타격용 스마트 탄약이 주력이 될 것이다. 올해 대전에 기술연구원의 문을 연것을 계기로 개발인력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앞으로 방산수출의 목표는
▲방산부문 매출은 매년 10% 이상 증가되고 있다. 당초 비전 발표를 통해 2018년에 방산부문 매출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얘기했는데,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수 물량은 올해 보다 내년 이후 더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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