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채권발행규모..2분기보다 15.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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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채권발행규모가 3분기들어 전분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3분기 채권시장 발행규모가 2분기 157조9142억원 대비 24조3740억원(15.43%) 줄어든 133조540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금융특수채와 비금융특수채를 제외한 채권 전종류에서 감소했기 때문이다. 발행비중은 통안채(35.24%), 회사채(22.48%), 국고채(13.89%), 비금융특수채(13.36%) 순으로 집계됐다.


국채는 재정증권 발행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2분기보다 8조3062억원(26.61%) 감소한 22조9112억원이 발행됐다.

물가연동국고채(10년물)는 2분기 발행물량이 960억원이었지만 3분기에 4540억원이 발행돼 물가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시장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안채는 9월 발행물량이 12조8600억원으로 급감해 3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13조7300억원(22.59%) 감소한 47조600억원 규모가 발행됐다.


반면 중소기업은행, 산업은행 및 수출입은행의 발행물량이 9월에 집중되면서 금융특수채는 전분기 대비 3조3365억원(28.65%) 증가한 14조9831억원 규모가 발행됐다.


비금융특수채의 발행규모도 LH공사의 채권발행 증가로 2분기 대비 1조7849억원(11.11%) 증가한 17조847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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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는 일반회사채 및 금융회사채 발행량 감소로 3분기에 전분기 대비 7조3207억원(19.61%) 감소한 30조145억원이 발행됐다.


일반회사채는 전분기대비 6조3442억원(30.93%) 감소한 14조1688억원이 발행됐다. 이는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물량 감소와 지난 6월 기준금리인상 전후 기업들의 선제적 자금조달이 집중돼 3분기 들어서는 발행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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