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없어 지하도 건너는 불편 덜어낸다
서울시, 보행자 우선 횡단보도 15개 추가 설치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1. 종로4가 교차로는 길을 건너기 위해서 횡단보도 3개를 건너거나 100m 정도 떨어진 지하상가를 이용해야 했다.
#2. 사직동 주민센터 앞 삼거리는 초등학교, 어린이도서관, 중·고등학교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통행이 잦다.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많다.
서울시내 횡단보도가 없어 지하도로 다녔던 교차로, 육교 철거로 우회하던 지역 등 15개소에 올해 말까지 '보행자 우선 횡단보도'가 추가로 생긴다.
올해 추가되는 15개소는 위 사례의 종로4가 교차로와 사직동주민센터 앞 삼거리의 횡단보도 등 이미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2곳과 한성대입구역, 성신여대입구역, 목1동사무소앞, 남산공원 앞, 천호대로 광장사거리 등13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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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보행 개선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잠실역 교차로, 을지로입구 교차로, 사당역 교차로, 신림역 교차로 등 총 26개 곳에 공사를 마쳤다.
임동국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보행자전거과장은 "2012년부터는 '서울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 횡단보도 정비뿐만 아니라 보행자 및 보행교통 편의와 관련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보행자의 통행권을 확보하고 보행단절 구간을 체계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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