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염창동 관음삼성아파트 앞 육교 철거, 횡단보도 설치 개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자동차 중심의 통행방식인 보도육교로 인해 보행에 불편이 많아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염창동 관음삼성아파트 앞 보도육교를 철거하고 보행자 중심의 횡단보도를 설치, 개통했다.


구는 1984년 2월에 설치됐던 ‘염창동 관음삼성아파트 앞 보도육교’에 대해 주변 도시경관을 살리고 인근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보행편의를 위해 철거한 다음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이 지역은 주변에 횡단보도가 300m 이상 먼 거리에 있어 염창중학교나 동주민센터,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학생이나 주민들은 반드시 보도육교를 이용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많았다.

특히 노약자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의 경우 무단횡단을 하는 사례가 많아 사고 발생 등 위험이 많은 지역으로써 보행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구는 이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보도육교를 철거하고 교통약자와 보행자의 편의를 위해 횡단보도를 설치하기로 결정한 후 강서경찰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횡단보도를 개통하게 됐다.

새롭게 개통된 횡단보도는 지난 2일 도색을 완료하고 3일 개통했으며 양천길 왕복 6차로에 길이 25m, 폭 4m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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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화곡로 화곡본동과 우장산동을 연결하는 보도육교와 공항로 공항입구에 있는 보도육교에 대해서도 이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파악,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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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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