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G CNS, 3000억원 규모 콜롬비아 BMS 사업자선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콜롬비아 보고타시에 우리나라 교통카드 및 버스정보시스템이 도입되고, 국내기업이 제작한 LED 신호등이 설치된다.

국토해양부는 총 사업비 3000억원 규모의 콜롬비아 보고타시 교통카드 및 버스관리시스템(BMS)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주)LG CNS가 최종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콜롬비아 수도인 보고타시의 교통카드 발급·충전·정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버스관리단말기 및 정류장 안내전광판을 설치해 버스정보를 실시간 관리·제공한다.

이에 앞서 6월에도 약 200만달러 규모의 보고타시 LED 신호시스템 구축사업을 한국전기교통(주)에서 수주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콜롬비아의 ITS 사업을 연거푸 수주하게 된 것은 2009년부터 민·관 협력을 통한 한국형 ITS 홍보 및 수출지원단 파견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ITS 수출로드쇼'를 연간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다른 국가와 양해각서(MOU) 체결, KOTRA와 협력을 통한 해외 발주 정보 공유, 국가별 맞춤형 ITS 홍보 및 마켓팅 전략 수립 등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