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13일(현지시간) 오전 10시부터 이틀간의 의회 증언에 들어간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냉키 의장은 이번 의회 증언에서 통화정책과 경제전망을 설명한다.

버냉키 의장은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를 방문하고, 14일 같은 시각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한다.


버냉키는 지난 달 14일 연설에서 "채무 디폴트(채무 불이행)시에는 금리가 오르고 경제 회복이 둔화될 것"이라면서 "역으로 상당히 긴(protracted) 기간 부채에 대한 고정이자를 올림으로써 재정적자 문제를 더 악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FRB가 12일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FRB 관리들도 이런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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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재무부 채무 부담에 대해 원금이나 이자지급을 조금이라도 지연하면 심각한 시장 혼란을 초래하고 미국의 차입비용에 장기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의사록은 지적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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