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는 올해 3월까지 1년간 스마트폰 252만대를 판매했으며 내년 3월까지 총 6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NTT도코모는 3년 전 라이벌 소프트뱅크가 애플 아이폰을 도입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50% 이하로 떨어졌다. 아이폰은 2009년 일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72%를 차지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NTT도코모는 안드로이드폰 라인업 강화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NTT도코모는 전략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 갤럭시S2를 출시했으며 출시 첫주 스마트폰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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