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투자증권은 31일 영원무역 영원무역 close 증권정보 111770 KOSPI 현재가 89,3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11.21% 거래량 119,499 전일가 80,300 2026.05.15 12:43 기준 관련기사 영원무역, 방글라데시 공단 직원 1.2만명에 시력검사·안경 지원 [클릭 e종목]영원무역, 상반기 매출성장 기조 이어간다 코스피 12% 대폭락했던 날, 큰손 국민연금은 이 종목 '줍줍'했다 에 대해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나은채 애널리스트는 "수요 확대로 인한 높은 매출 증가세와 해외 자회사 수익성 개선을 반영해 올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0.8%, 19.1% 상향했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소싱 경쟁력이 부각되는 가운데 올 영업 환경 개선과 IFRS 도입으로 인한 해외 자회사 재평가, 2011년 PER이 5.1배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한국증권은 영원무역의 1분기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62% 급증한 1665억원, 영업이익은 279% 급증한 176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세전이익은 343% 급증한 171억원을 기록해 우리 예상 83억원을 대폭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단독 기준 55억원으로 전년대비 29% 증가했고 외형 확대에 힘입어 해외 자회사들로부터의 영업이익이 100억원 이상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K-GAAP 기준 지분법이익 약 70억원 이상으로 추정했다.


1분기 실적에서 돋보이는 부분은 높은 외형 증가와 해외 자회사 실적 호조라고 밝혔다.


통상 의류 성수기인 4분기~1분기에 앞서 2분기, 3분기가 영원무역의 성수기이고 1분기, 4분기에는 가동률이 70%대로 하락하지만 최근 방글라데시 의류 OEM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 확대에 따른 선주문과, 선진국 경기 회복으로 인한 주문 확대로 비수기인 1분기에 가동률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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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4분기는 비수기로 가동률 상승 여력이 높아 이러한 증가세가 성수기인 2, 3분기에도 이어진다고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현재 2분기에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은 지속되고 있고 글로벌 소싱이 어려워지는 시점에서 당분간 수요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외형 증가와 더불어 과거 1분기 지분법 이익이 항상 소폭 적자 내지는 소폭 흑자에 머물렀다는 점을 감안할 때 1분기 해외 자회사들의 대폭적인 실적 개선도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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