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산하 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일 대비 온스당 4.10달러(0.3%) 하락한 1523.70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17일 이후 최대폭 하락세다.
피터 퍼티그 독일 양적상품조사회사 대표는 "중국이 유럽 국채 매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안전자산의 거래는 많지 않았다"면서 "단기 트레이더들의 차익실현도 다소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은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 대비 온스당 31.2센트(0.8%) 하락한 37.33달러를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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