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0만원 피자’에도 금융위기 영향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우리 돈으로 110만원(미화 1000달러)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피자’가 화제다.
지난 2007년, 미국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피자 가게를 운영하는 니노 셀리마씨는 1년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천상의 맛’을 구현할 최고급 피자를 내놓았다.
지름이 12인치인 이 피자의 도우는 이탈리아에서 수입된 밀가루를 사용하며, 사워크림 위에 네 가지 상어알(캐비어)과 얇게 저민 바다가재(랍스터) 꼬리, 연어알, 와사비 소스를 올려 완성된다.
지난 2010년 CNN의 머니 리포트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이 ‘100만원 피자’는 경기를 심하게 타기는 하지만 여전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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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마 씨는 “글로벌 금융 위기 이전에는 매주 2~10판이 팔렸지만 월스트리트의 경기가 나빠지면서 2주에서 적게는 한 달에 한 판이 팔린다”고 매출 현황을 소개했다.
한편 이 피자를 맛본 사람들은 “정말 맛있고 전혀 피자같지 않다”는 호평을 내놓기도 하지만 “그냥 비싼 베이글에 크림치즈와 캐비어를 바른 듯해 100만원의 가치를 하는지 의문”이라는 의견도 있어 호불호가 엇갈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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