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에는 16층 규모 업무복합시설 들어서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통과

서울 지하철 7호선 내방역세권에 185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인근에는 16층 규모의 업무·근린생활시설을 갖춘 복합건물이 지어진다.


서울시는 13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원회를 개최 '서초구 내방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내방역 인근에 들어서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서초구 방배동 내방역 인근에 들어서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조감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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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방배동 941-21 일원 3749㎡의 부지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돼 지하 5층~지상 29층 18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건립 가구 중 61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된다. 장기전세주택 중 절반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와 내집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미리내집'으로 활용한다.


시는 계획안 심의 과정에서 역세권 고밀개발에 따른 공공성 확보를 위해 공공기여를 통해 '우리동네 활력충전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활력충전소'는 시가 어르신을 위한 생활밀착형 소규모 여가시설이다.

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서초구 방배동 936-9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도 원안 가결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내방역세권에 들어서는 업무 복합시설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서초구 방배동 내방역세권에 들어서는 업무 복합시설 조감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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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지하 7층~지상 16층, 연면적 1만9636㎡ 규모의 업무·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건물 저층부에는 생활지원시설이 배치되면, 방배로변과 이면부가 연결되는 위치에 공개공지 146㎡도 마련된다.


시는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분을 활용해 내방역 8번출구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는 한편, 잔여 공공기여분 180억원은 저개발지역의 기반시설 조성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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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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