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컴퍼니, 4월 매출 70억 돌파…첫 월간 흑자
1~4월 누적 매출 225억원
의식주컴퍼니는 지난달 창사 이래 처음으로 월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식주컴퍼니는 4월 매출액이 70억원을 돌파하며 전사 기준 월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주력 사업인 런드리고가 구독형 서비스 및 생활 빨래 중심의 안정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1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의식주컴퍼니는 지난해부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 작업을 이어왔다. 그 결과 2025년 연간 매출액 635억원을 달성, 영업손실 규모도 전년 대비 약 85억원 개선하며 약 40% 축소했다. 올해 1~4월 누적 매출은 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손실 폭은 77% 줄었다.
사업별 성장세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24시간 스마트 무인 세탁소 '런드리24'는 전국 185개 매장을 돌파했다. 호텔 세탁 사업 역시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4·5성급 호텔 수요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의식주컴퍼니는 향후 고객 세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 고도화를 추진하는 한편, 스마트팩토리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합 런드리 테크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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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런드리고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며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세탁 품질과 운영 효율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고객 만족도와 수익성을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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