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2011]현대모비스, 핵심부품 지능화 가속도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629,000 전일대비 21,000 등락률 -3.23% 거래량 1,010,628 전일가 65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내 수익 불려준 효자 종목...더 담아둘 수 있었다면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가 '글로벌 톱5' 진입을 위한 24대 혁신과제 선정에 이어 구체적인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혁신 과제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회사 전반의 낭비요소를 개선하고 신수익 모델 창출에 주력하는 것이다. 특히 기술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자동차 모듈부품 기술과 생산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본, 독일 등 다른 자동차부품 선진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원천 기술 확보가 최대 관건"이라고 지적한다. 시장 성장을 주도해나갈 친환경자동차와 지능형자동차 관련 부품 개발에서 경쟁력 확보가 글로벌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승부를 가를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모듈에 적용되는 핵심부품인 에어백, 브레이크 시스템, 에어서스펜션, 전자식조향장치, 램프 등을 개발 및 생산함으로써 기능통합형 모듈로 발전시켜 나가는 중이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핵심기술, 지능형 자동차 기술, 센서기술 등 미래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세계적인 기술동향 및 기술 타당성 분석을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에 대한 지속적인 탐색 연구도 강화해나가고 있다.
현대오토넷과 성공적으로 합병을 이뤄낸 현대모비스는 신규 전장품 수주와 기존 핵심부품과 모듈제품을 지능화하는데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한 수출도 30%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특유의 혁신 DNA를 접목해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해나간다. 현재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모듈 및 핵심부품의 시스템 기술과 현대오토넷의 전장부품 및 전자제어기술을 접목해 메카트로닉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해가는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이같은 기술 혁신을 앞세워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브릭스(BRICs)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측은 "해외 딜러 및 대리점 판매 역량을 강화시켜 소매 판매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며 "시장과 고객의 변화와 행동양식에서 출발해 새로운 시각에서 시장을 분석하고 전략을 수립해 글로벌 톱5 진입을 서두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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