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로 에이즈 치료한 男 화제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에이즈에서 완치된 남성이 있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7일 백혈병과 에이즈로 고통을 받던 티모시 레이 브라운이 골수 이식을 받은 뒤 에이즈를 완전히 치료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995년 에이즈 판정을 받은 티모시는 이후 설상가상으로 백혈병에까지 걸리며 죽음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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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07년 골수 줄기세포 이식 수술을 받으면서 기적이 일어났다. 수술을 받은 이후 티모시의 몸에서 에이즈 바이러스가 모두 사라진 것.
이런 놀라운 현상에 대해 학계에서는 줄기세포 기증자가 에이즈 면역 유전자를 갖고 있어 티모시의 병을 깨끗하게 치료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현재 코카서스(백인) 인종의 1%만이 이 유전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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