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는 11일(현지시간) 회계연도 3분기 순익이 18억달러(주당 3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22억달러(주당 37센트)보다 18% 줄어든 수준이다.
같은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한 108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존 챔버스 시스코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는 예상했던 만큼 나왔다"며 "앞으로 시장에 도전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며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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