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대통령 특사로 유럽 3개국을 방문했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 전 대표은 이날 오전 7시경 귀국했지만 이른 시각에도 불구하고 많은 친박 의원들이 환영인사를 나왔다.

먼저 서병수, 유정복, 이성헌, 현기환 의원 등이 입국하는 박 전 대표를 보며 반갑게 인사를 거넸다. 서병수 의원은 "(비대위 등 국내상황에 대한) 내용은 좀 들으셨죠"라며 "대통령도 오늘 오전 10시 정도에 출국하신다"고 말했다.


귀빈실로 이동하는 도중에는 노철래, 김정, 윤상일, 김영선, 조원진 의원 등이 의전실 들어가기 전 플로어에서 마중 인사를 했다. 의전실에서도 허원제, 김선동, 서상기, 이한성, 김옥이, 송영선, 구상찬 의원이 박 전 대표를 기다렸고 김용환 전 장관과 이규택 미래연합 대표의 모습도 보였다.

박 전 대표는 김 전 장관을 보며 "보도는 보셨죠? 요즘 세상이"라며 "그리스에서 마지막날 기자간담회를 하고 동포간담회 장소로 갔는데 아침에 기자 간담회 한 얘기를 동포들이 인터넷을 보고 다 알고 계시더라"라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에 "대표 활동도 너무 상세하게 보도가 돼서 국내에서 이렇게 있는 것과 같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를 수행했던 이학재 의원은 "같이 다니시는 분이 (박 전 대표를) 외교의 달인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AD

박 전 대표는 "지금 이 시간에 나오시려면 몇 시에 일어나신 거에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누군가가 "서상기 의원은 대구에서 올라왔다"고 소개했고 현기환 의원은 "다시 부산에 내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아울러 한나라당 신임 원내 지도부 선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새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리고 국민의 뜻에 부응해서 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