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미국의 지난주(22일 마감) 원유 재고가 616만배럴 늘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던 유가는 가솔린 재고 감소를 호재 삼아 2주 사이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미 가솔린 재고가 251만배럴(1.21%) 감소, 지난 2009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유가는 상승반전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오후 1시31분 현재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55센트, 0.5% 오른 배럴당 112.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8일 이후 최고치다. 올들어 WTI는 37% 뛰었다.


가솔린 5월 인도분 가격은 55센트, 1.9% 오른 갤런당 3.419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14일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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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에너지정보청(EIA)이 27일(현지시간) 지난주(22일 마감 기준) 원유 재고가 616만배럴(1.72%) 증가한 3억631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170만 증가를 훨씬 웃도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전장 한때 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1.20달러, 1.1% 빠진 배럴당 111.01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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