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1Q 순익 1년만에 절반으로 '뚝'
1분기 매출 총 5억6650만 달러..순익 542만달러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신문 판매 감소로 뉴욕타임즈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뉴욕타임즈는 10만명이상의 독자가 디지털 콘텐츠를 구독함에 따라 신문 판매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온라인에서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1분기 매출이 총 5억665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8790만 달러에 비해 소폭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억6900만 달러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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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순익은 1년전 1280만달러의 절반도 안되는 542만달러로 감소했다. 광고수익도 4.4% 줄어든 2억9900만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온라인 광고만 4.5% 늘었다. 판매수익은 3.7% 떨어진 2억2800만달러다.
뉴욕타임즈는 지난달부터 온라인 뉴스를 유료화한 페이월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시장 조사업체인 엑스페리안 히트와이즈에 따르면 유료서비스를 실시한 지 첫 12일간 사이트 방문자 수가 5~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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