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언어의 마술사 김태원은 직장인에게도 와닿는 바가 컸다. 직장인 10명 중 4명은 김태원 같은 멘토를 원했다.


19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891명을 대상으로 ‘위대한 탄생 멘토 중 자신의 멘토로 삼고 싶은 유형’을 조사한 결과, 김태원이 44.4%로 1위를 차지했다.

김태원은 극 중 ‘1등에 너무 치중하지 마라, 프로그램이 끝난 뒤 너희들의 삶이 더 중요하다. 나처럼 영원히 음악을 하면서 살기를 바란다’, ‘나는 멘토지만 너희를 가르치지는 않는다. 단지 너희들 안에 있는 것을 끄집어 내줄 것’ 등 진심 어린 조언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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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20.8%를 기록한 신승훈이었다. 이어 김윤아 13%, 이은미 11.3%, 방시형 10.4% 순이었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요즘 직장인들은 성과 압박, 과도한 경쟁 등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만큼 냉철한 지적보다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멘토를 더 선호하는 편”이라며 “평소 직장 동료, 후배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를 건네주는 것 만으로도 멘토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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