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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 72% "알바 중 신변위협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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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아르바이트생 10명 가운데 7명은 근무 중 신변의 위협을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몬은 아르바이트생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2.3%가 '근무 중 신변위협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75.0%)이 여성(69.5%)보다 많았다. 또 40대 이상 응답자가 83.3%에 달해 나이가 많을수록 위협을 느낀 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 직종별로는 '경호·경비·보안'이 90.9%로 가장 많았고 '주점·호프집'(86.7%)이 뒤를 이었다. 그밖에 '물류'(86.0%), '편의점·PC방·노래방'(79.1%), '고객상담·콜센터'(77.1%), '생산·단순노무'(75.4%) 순이었다.

신변위협의 종류로는 '폭언'이 35.7%로 1순위였다. 이어 '욕설'(28.9%), '취객의 주정'(17.3%) 등이 이어졌다.
신변위협의 가해자는 손님이 42.0%였고, 이 같은 상황에서 아르바이트생은 주로 '참는'(34.2%)'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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