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윤철호)은 지난 9일 오전10시부터 10일 오전10시까지 12개 지방측정소에서 대기부유진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방사성요오드(131I) 및 방사성세슘(137Cs, 134Cs)이 발견됐다고 11일 밝혔다.
방사성 세슘(137Cs)은 최대치가 0.253mBq/m3로 일반인인 1년동안 받는 방사선량으로 계산하면 0.000131mSv로 엑스레이를 촬영할 때 받는 양의 760분의1 수준이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검출된 방사성 물질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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