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심포니 브런치콘서트 '4월의 프로포즈'
7일 강남심포니, 플루티스트 김성연, 박현정 소프라노 김세아 협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싱그러운 봄바람이 살랑대는 4월.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여유로운 ‘브런치 여행’ 어떠세요.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의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강남심포니’라 함)가 7일 오전 11시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4월의 프로포즈’ 라는 타이틀로 '브런치콘서트'를 연다.
브런치콘서트는 강남심포니가 지난 2008년부터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에 여는 연주회로 1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빵이나 쿠키와 차 한 잔의 여유를 곁들이며 클래식을 즐기는 공연이다.
이번에 선 보일 '4월의 프로포즈'는 이른 새벽 모로코 해변의 아침기분을 클라리넷과 바순, 플룻 등 목관악기로 청초하게 연주하는 그리그의 페르퀸트 조곡 제1번 중 '아침'과 멘델스존이 유럽여행 중에 이탈리아를 방문하면서 작곡한 곡인 교향곡 제4번 A장조 '이탈리안'이 연주된다.
아울러 플루티스트 김성연, 박현정의 감각적이고 조화로운 연주와 암께 국립오페라단 단원 출신의 소프라노 ‘김세아’가 오페라 ‘쟌니스키키’의 여주인공 ‘라우레타’가 결혼을 반대하는 아버지에게 허락해 달라 노래하는 '오! 사랑스런 나의 아빠'를 연주한다.
또 매력적인 지휘로 나날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강남심포니’의 부지휘자인 김홍식 지휘와 함께 브런치콘서트 터줏대감 ‘한국페스티발 앙상블’ 박은희 감독의 심도 깊고 맛깔 나는 해설도 백미다.
티켓예매는 전석 1만원으로 인터파크(www.interpark.com/1544-1555)와 강남문화재단(www.gfac.or.kr/☎3447-0421)을 통해 구입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연부터는 커피와 함께 빵이 제공되는데 그동안 신사동 ‘장천 아트홀’에서 진행하던 브런치콘서트 공연장을 ‘강남구민회관’으로 옮김으로써 세이브된 대관료를 관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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