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 31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홍콩에서 1991년작 '옥보단(玉蒲團)'을 '3D 옥보단: 익스트림 엑스타시'(이하 '3D 옥보단')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한 세계 최초 3D 성인영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프로듀서는 시우 회장이, 감독은 크리스토퍼 썬이 맡았다.
썬 감독은 “전체 영화 상영 중 4분의 1 가량이 성애장면으로 채워질 예정”이라면서 "매우 생동감 넘치고 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영화는 다음달 14일 홍콩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관객들은 다음달 중순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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