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정기 조사대상 품목 920개 늘려 다음달 적용…물가안정, 예산절감 꾀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다음달부터 정부시설공사 예정가격 산정 때 적용되는 시설자재 조사대상품목이 늘고 가격적정성 점검도 강화된다.


18일 조달청에 따르면 해마다 정기적으로 벌이는 가격조사 조사대상 품목수가 8900개에서 9820개로 는다. 민·관합동으로 이뤄진 ‘가격조사협의회’를 통한 가격적정성 점검대상 품목도 400개에서 1000개로 는다.

늘어나는 가격조사대상 품목은 스테인레스 강관, 강판 등 900여개다. 가격조사협의회 점검 대상에 새로 들어가는 600여 품목은 값 오르내림 폭이 큰 구리 및 철재관련제품 등이다. 가격조사 결과는 4월1일부터 실무에 적용된다.

최종범 조달청 건축설비과장은 “가격조사 확대·강화는 공공시장을 이끄는 조달제품가격부터 거품을 없애 정부예산 낭비를 막고 물가안정도 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달청은 홈페이지와 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정부시설공사의 예정가격 산정 때 적용되는 정부조사가격을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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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내용을 알려면 조달청 홈페이지(www.pps.go.kr)→정보제공→업무별자료→시설공사 순으로 클릭하면 되고 ‘나라장터’(www.g2b.go.kr)는 곧바로 ‘가격정보’로 들어가면 된다.


한편 조달청은 가격조사협의회 역할과 회원기관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들이 참가하는 워크숍을 오는 25일 연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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