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2012년말 착공 가능할 듯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 광명지역 대규모 뉴타운 건설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광명뉴타운은 지난 2009년 12월 광명·철산동 일대 228만1110㎡가 뉴타운 개발지구로 결정·고시 후 각 구역별로 추진위원회와 조합 설립 등 사업 절차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전체 사업구역을 23개소로 나눠 1단계(2009~2011년·8개소)·2단계(2012~2014년·7개소)·3단계(2015~2020년·8개소)로 추진이 계획돼 있고, 이 기간중 4만5300여가구 11만78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택 등이 건설된다.


현재 1~2단계 구역(15개소)중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단계인 추진위원회 설립을 시로 부터 승인받은 곳은 9개소이며, 2곳이 이달 중에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14구역은 지난 달 18일 광명시에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해 같은 달 31일 광명뉴타운 구역 중 가장 먼저 조합설립 승인을 받아 1년간 사업시행인가·분양·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행정 절차를 마치고 2013년초께는 공사를 착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2009년 12월 4일 광명지역 뉴타운 건설사업 결정·고시 후 1년여만에 첫 조합설립인가가 승인된 것이다.


제14구역은 광명7동 42의 42 일대 5만5000여㎡로 건폐율 60%이하에 용적률 135~241% 이하를 적용받게 되며, 공동주택 1024가구(임대 178가구 포함)가 들어설 계획이다.


아파트 규모는 ▲56.1㎡형 114가구(임대는 94가구) ▲75.9㎡형 84가구(모두 임대) ▲79.2㎡형 215가구 ▲108.9㎡형 409가구 ▲145.2㎡형 132가구 ▲171.6㎡형 70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14구역은 앞으로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 인가, 분양신청,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주 및 철거 등의 행정절차를 마친후 이르면 2012년말을 전후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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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14구역의 조합설립인가는 전체사업구역 23곳 중 처음으로 타 사업구역의 추진일정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광명시 뉴타운 관계자는 “올해안에 3~5개소 구역이 조합설립 인가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이중 2~3개 구역에서는 사업시행 인가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어느 구역에서든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공사 착공이 이뤄지면 타구역 사업 추진도 더욱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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