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체험관’ 찾은 태국관광청 임원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서 드라마촬영장, 공예비엔날레 관광상품 개발 협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태국관광청 임원들이 충북 청주에 있는 ‘김탁구 체험관’을 찾았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태국정부관광청 임원 3명은 12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동부창고에 마련된 ‘제빵 왕 김탁구 전시체험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를 찾아 비엔날레와 김탁구체험관을 함께 상품화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장인 와라이락 너이파약(Walailak Noypayak) 등은 김탁구 체험장을 찾아 드라마세트장을 둘러보고 빵 만들기와 퍼포먼스공연을 봤다.
이들은 흰 가운을 입고 서문제과 제빵사 지도를 받아가며 빵을 만들었다. 또 드라마내용을 퍼포먼스로 나타내고 있는 공연도 함께 했다. 이어 드라마세트장의 다양한 스토리를 들은 뒤 수암골과 청남대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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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이락 너이파약(Walailak Noypayak)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장은 “제빵체험과 공연이벤트 관람을 함께 할 수 있어 관광 상품으로 매력이 있다”며 “담배를 만들어 세계 25개국에 팔던 창고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관광 상품이 돼 세계 각국에 판매되는 게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암골을 비롯한 충북 일대에서 촬영, 시청률 50%를 웃도는 등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제빵 왕 김탁구’는 태국, 일본 등 10개국에서 방영되고 있고 청주에 체험관도 운영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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