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 왕 김탁구’, 올 10대 히트상품 선정

청주시 동부창고에 개관된 전시체험관, 한류관광 중심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인정 받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청북도는 삼성경제연구소가 뽑은 ‘2010년 10대 히트상품’에 ‘제빵 왕 김탁구’가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충북도는 ‘제빵 왕 김탁구’ 드라마가 일본 등지서 방영,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청주시 동부창고에 마련된 전시체험관이 한류관광 중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빵 왕 김탁구’는 서비스 및 기타부문에서 5위에 기록됐다. 성별선호도에선 남성이 10위, 여성은 8위, 나이대별로는 34세 미만에서 응답대상 전체 10위, 35~44세에선 9위, 45~55세 8위, 55세 이상에선 5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0년 10대 히트상품’ 선정은 삼성경제연구소가 전문가와 누리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해 뽑은 것으로 1만324명이 답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