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고편도 '19금' 도입 추진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영화 예고편이나 뮤직비디오 등 영상물에 관람 등급 나이를 명시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김성동 의원은 11일 영화 예고편에 대한 등급제 도입을 골자로 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예고편 영화는 전체관람가 하나의 등급만을 인정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의 예고편도 어린이용 영화나 청소년 대상 영화 상영 전후에 상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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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개정안에는 예고편 영화에 대한 등급제를 도입하도록 하고 인터넷 뮤직비디오 등에 대해서도 등급 분류를 신설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광범위하게 규정된 비디오물의 등급분류 예외 대상도 합리적으로 조정돼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영상물이 자유롭게 유포되는 것을 제한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가해지는 정서적 해악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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