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사장은 이날 송년사를 통해 "2012년이면 코트라가 50주년을 맞는다"면서 "코트라가 부여받은 과제가 무엇인지,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와 모습은 어떤지를 고민해봐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열정이 있기에 사업도 공격적으로 전개할 수가 있다"면서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힘차게 돌아가는 코트라를 유지하는 일을 50세를 맞는 코트라에 가장 필요한 자세"라고 덧붙였다.
조 사장은 마지막으로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많은 시도를 했고 이 과정에서 소중한 사업들도 많이 발굴했다"면서 "이처럼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연구와 고민을 통해 통찰력을 길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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