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민주 예결위원 발언 분석.."서민예산 발언 5%"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은 17일 민주당의 서민예산 삭감 주장에 맞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의 전체 발언을 분석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예산심의와 관련이 없는 정치적 발언 위주로 예결특위 진행을 파행시켰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강명순 의원실이 분석한 예결위 발언 분석표를 제시했다.
강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민주당 예결위원들의 발언 중 예산과 관련 없는 발언의 비중은 66.9%로, 예결위원장의 허락을 받지 않은 발언까지 포함하면 73.0%에 달했다.
특히 이석현 의원은 예결특위 첫 날 회의인 지난달 17일 청와대의 사찰 개입 의혹을 폭로한 뒤 예결위원직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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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학용·이종걸·홍영표·최철국·이석현 의원의 서민예산 관련 발언은 전혀 없었으며 이춘석 의원 0.8%, 전병헌 의원 3.3% 등이었다.
민주당 의원들 중 서민예산과 관련해 가장 많은 질의를 한 사람은 장병완 의원(20.9%)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범구 의원이 11.8%, 전혜숙 의원이 9% 등으로 뒤를 이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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