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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 유로존 재정악화 위기 확산 우려 재부각으로 유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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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아일랜드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으로 유럽 재정악화 위기 확산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유로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27분 현재 전날보다 0.2% 내린 1.3241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나타내면서 0.6% 하락한 110.81엔에 거래됐다.
이날 유로화는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아일랜드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세 단계 강등하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피치는 아일랜드 은행 시스템 구조조정과 지원에 필요한 추가 비용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피치는 아일랜드의 은행 시스템 구조조정과 지원에 소요되는 추가 비용을 고려해 신용등급 강등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러화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보다 1만7000건 줄어든 42만1000건으로 나타나면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당초 전문가들은 42만5000건을 예상한데 비해 고용지표가 다소 개선된 것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0.1% 오른 80.104를 나타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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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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