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1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4.9% 상승했다.
전력·수도·가스도 도시가스요금 인하 등으로 전월 대비 2.0% 하락했다.
하지만 공산품은 화학제품과 석유제품, 1차금속제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석유제품 중 나프타와 제트유가 각각 7.4%, 3.2% 올랐다. 화학제품은 파라크실렌과 테레프탈산이 각각 16.3%, 15.6% 올랐다. 1차금속제품인 니켈과 나동선의 경우에도 각각 6.0%, 5.1% 상승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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