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경제 생태계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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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경제 생태계 보호'
크레이그 토머스 지음/ 신승미 옮김/ 비지니스맵 펴냄/ 1만2000원

‘경제생태계 보호’의 저자 크레이그 토머스는 거시 경제학과 부동산 경제학의 전문가로서 15년 이상 민간 부문의 경제학자로 일한 경험을 토대로 경제 원리를 특이한 관점으로 흥미롭게 서술했다.


이 책은 기존의 경제학 책과는 다르다. ‘경제생태계 보호’는 놀랍게도 경제의 작용을 환경과 자연보호운동에 비교하는 신선한 관점을 도입해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재치 넘치는 각종 일화로 빠르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했고, 또 경제의 속성을 새롭게 이해하게 한다. 아울러 우리 이웃에 살고 있을지 모를 신생아 샬럿과 밀턴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경재생태계의 작용을 쉽게 설명했다.


이 책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경제를 살아있는 유기체로 해석했다는 점이 매우 신선했다. 자연생태계에서 착안하여 저자가 새로 만든 용어인 경제생태계는 우리가 일하고 여가생활을 즐기며, 계획을 세우고 저축하고 투자하며, 일상생활의 각종 사안을 경제를 염두에 두고 생각하는 세상을 말한다.


사회생태계인 경제는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자연 환경과 흡사하다. 자연 환경과 마찬가지로 경제도 사람들이 서로 잘 교류하고 번성하는 데 필요한 장려책을 제공한다.


경제생태계의 기능과 법칙을 이해하면 그 안에서 번성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최고 가치를 생산해낼 일에 집중할 수 있으며 훌륭하게 결정하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경제생태계의 강력한 법칙을 잘 알고 존중하면 시간을 낭비할 필요도 골치 아픈 일에 시달릴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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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다음 두 가지를 깨닫게 했다. 첫째로 자신의 시간과 재능으로 모든 사람이 이익을 볼 수 있도록 자신의 유용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것. 둘째로 우리가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경제생태계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자신을 구제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타고난 잠재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가난하게 살게 만드는 인공적인 장애물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전했다. 최소한 이 책으로 경제계를 관장하는 법칙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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