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이 주적이냐'는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또한 '연평도 포격 이후 서북도서 방어력 보강을 위해 300 내지 500킬로 미터의 장거리 미사일 배치 문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김장수 한나라당 의원의 지적에 "서북도서의 작전반경에 맞지 않다"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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