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 성남시 호화청사 문제'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공공 호화청사문제에 대한 대안이 공개토론장을 통해 모색된다.
손세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은 오는 12월2일 오후 1시30분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호화청사, 이대로 지속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30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인 성남시청사가 질타를 받으면서 호화청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이 자리에서는 '우리 건축이 담아야할 가치', '공공청사를 바라보는 인식과 차이', '공공청사, 소통과 공공성의 회복을 위하여'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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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사는 전용엘리베이터가 딸린 시장집무실, 화려하고 넓은 로비와 야외정원, 대형 커튼월의 외관 등으로 "초현대식 유리빌딩에 돈을 퍼붓느라 복지는 뒷전"이란 비판을 받아왔다.
연구소는 진정한 의미의 공공청사의 상징성은 화려한 형태와 규모가 아니라 지역 주민의 중심생활공간으로서의 장소성에서 찾아야 한다며 이제 호화청사 문제 또한 형태와 규모 차원의 접근을 넘어 보다 근본적인 방향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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