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우증권은 화학과 정유업종에 대해 모두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화학업종 톱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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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꼽았고 정유업종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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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제시했다.
박연주 윤한나 애널리스트는 30일 "화학업종은 중국의 수요급증이 견인하는 아시아중심의 호황이 2012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정유업종은 정제마진이 지난해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중국 정부의 목표가 내수확대를 중심으로 한 고 성장이고 중국의 평균 임금이 2015년에 올해 2배수준으로 빠르게 상승하면서 소비구조도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내년과 2102년 신규증설은 지난해부터 올해의 50% 수준에 불과해 화학업종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톱픽으로 제시한 LG화학은 중대형전지와 유리기판 매출이 시작되면서 성장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진단했고 호남석유는 2012년까지 연평균1.2조원의 EBITDA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높아진 현금여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선장을 위한 투자를 가속화할 것으로 평가했다.
또 정유업종의 경우 이머징국가의 소비증대로 수요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인 반면 공급증가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특히 이머징 국가의 소비비중이 높은 등ㆍ경유 중심의 마진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했다.
S-Oil은 내년 설비확대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8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고 GS도 올 4분기 고도화 설비 신규가동으로 정제마진 개선에 따른 수혜를 기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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