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학교가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소방구조경찰국 소방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국제협력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14년 소방청과 베트남 소방구조경찰국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이어져 온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화재·구조·구급 직무 교육과 현장 실습 등 총 57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소방관 생존(RIT), 인명구조(로프·수중), 도시탐색구조 등 재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훈련을 받게 된다.


이천우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이  22일 베트남 소방구조경찰국 레반류(Le Van Luu) 단장과 재난 관리 국제협력과정 협약을 체결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천우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이 22일 베트남 소방구조경찰국 레반류(Le Van Luu) 단장과 재난 관리 국제협력과정 협약을 체결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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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한민국 첨단 재난대응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규모 산업시설(삼성전자 평택공장)과 고층건축물(롯데타워) 견학도 진행된다. 아울러 야간에는 분임토의를 통해 한국의 선진 소방기법 전수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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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우 도 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은 "우리 학교의 교육 역량을 국제사회와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베트남 소방공무원들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키워 자국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인재로 거듭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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