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샌프란시스코시와 MOU 체결…"민간 경제협력 확장"
자매도시 50주년, 기업 교류·투자 활성화 목표
대한항공·비자·스피크 등 주요 기업 참석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세계적인 혁신 중심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시가 양국 기업 간 교류와 투자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오른쪽)와 다니엘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2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양해각서(MOU) 체결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암참
암참은 22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샌프란시스코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샌프란시스코 간 경제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기업·투자·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체결식에서 다니엘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과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서명했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을 비롯해 스티븐 레베트리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엔터프라이즈 사장, 패트릭 스토리 비자 코리아 사장,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기업 스피크(Speak) 관계자 등이 참석해 비즈니스와 문화, 혁신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서울과 샌프란시스코는 올해로 자매도시 50주년을 맞았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기존 문화·인적 교류 중심의 협력을 민간 중심의 경제·산업 협력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한국과 샌프란시스코를 잇는 경제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 간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와 교류를 확대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다니엘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서울과 샌프란시스코가 자매도시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양 도시의 경제 협력을 한층 강화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양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무역과 투자 기회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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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이후에는 참석 기업과 대표단 간 간담회가 이어졌으며, 향후 협력 가능성과 한·미 간 경제 및 산업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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