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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사업단, ‘사회적 기업 창업아이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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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12월7일 접수…우수작품엔 시상금+대상 수상자 사회적 기업 채용 특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이 ‘사회적 기업 창업 아이템’을 공모 한다.

녹색사업단은 22일 산림분야 사회적 기업을 세우기로 하고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 창업(사업)’ 아이템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아이템은 일자리창출 효과와 숲의 공익적 이용효과가 큰 산림분야 사업모델이다. 수익성이 좋고 취업 취약계층에겐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등 공익성을 함께 갖고 있어야 한다.

숲과 사회적 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물론 팀 단위(4인 이내)도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우수아이템을 제안한 사람 중 ▲대상 1팀에 200만원 ▲우수상 1팀에 100만원 ▲장려상 2팀에 각 50만원 등 4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겐 200만원의 시상금과 더불어 녹색사업단이 세우는 사회적 기업 직원 채용 때 특전이 주어진다.

녹색사업단은 최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실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공모 희망자는 녹색사업단홈페이지(www.kgpa.or.kr)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 받아 내용을 작성, 홈페이지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녹색사업단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하면 된다.

한편 녹색사업단은 창업 아이템 공모 후 내년 상반기 중 사회적 기업 설립을 끝낼 예정이다.

☞녹색사업단은 어떤 기관인가?
2006년 9월 문을 연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생활 숲 조성, 숲 체험 교육 등 산림환경기능 증진사업으로 국민들 삶의 질 높이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2008년 10월 해외산림사업본부 신설과 함께 해외산림자원개발 및 조성사업을 통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 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꾀하고 이를 위해 수익창출 등 영업활동을 하는 조직이다. 일반기업은 이윤을 목적으로 하지만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마련,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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