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정(서울대 박사과정)이 남녀고용평등법 상 사업주 의무 이행 동기와 장애 요인을 살펴보고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박승두 청주대 법대교수가 고용보험 적용대상 확대, 산전후 휴가 급여 및 육아휴직 급여제도 개선 등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조성혜 동국대 법대 교수는 국민연금법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은 토론회에 앞서 “남녀고용 평등법이 제정된 후 2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의 가부장적 문화와 성차별적 인식으로 인해 관련 법이 제대로 적용되고 있지 않다”며 “사회보장제도의 사각제도에 머물러 있는 여성노동자들을 위한 논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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